안녕하세요 유튜브 봄이왔나봄 채널의 봄이 아빠입니다.
최근에 부산에 이케아가 생겼다고 하길래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최근 시국이 시국인지라... 미루고만 있다가 이번 주말에 다녀왔네요.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오픈시간이 10시라고 하던데 10시에 딱 맞춰서 갔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차공간은 아직 넉넉했었어요.
아무래도 시국이다 보니 입장하는 모든사람들에게 온도체크가 이루어지고 있었어요.
지하1층에 주차를 하고 3층 쇼룸으로 먼저 올라갔습니다.
쇼룸에 올라가면 이렇게 노란색 쇼핑가방과 메모지와 팬을 가져갈 수 있도록 배치가 되어있어요. 보면서 사고 싶은게 있으면 미리 메모할 수 있도록 해놓은거에였어요.
쇼룸이란 제품들을 마치 아파트 모델하우스 처럼 꾸며놓은 장소들이에요. 여기서 제품을 가져오는거는 아니고... 여기서 눈으로 본 제품들을 사진을 찍어놓거나 메모를 해서 1~2층에 있는 매장에서 구입을 하는거에요. 쇼품에 있는 제품들의 태그를 보면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의 위치가 설명되어 있으니 구입하고 싶은 제품이 있으면 제품의 태그를 보고 제품 위치를 파악해두셔야해요.
지금부터 아래에 쭉~ 3층 쇼룸에서 찍어본 사진들을 나열을 해볼게요.
정말 인테리어를 잘해두어서 볼게 너무 많았어요. 가구 같은 경우에 여기 오시기 전 집안에 어디에 어떤 가구가 필요하고 어느정도 길이와 폭이 필요한지 미리 적어오셔야 혹시나 마음에 드는 가구 제품이 있을때 혹시 사이즈 때문에... 구입해도 되는지 고민을 안할 수 있을거 같았어요.
저희는 여기서 하나의 쇼파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오프라인 온라인 모두 매진이 된 상태라 구입을 못하고... 사진에서 보이는 수건걸이와 작은 책상 의자를 골랐습니다.
3층 쇼룸을 다보고 나니 식당이 나왔고 여기서 맛난 식사를 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돈가스와 미트볼 그리고 닭다리 치킨을.. 그리고 마늘빵 등을 주문해서 먹어보았어요.
돈가스는 먹을만 했고, 미트볼은 같이오신 분들이 맛있다고 하시길래 별로 기대없이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깜짝 놀랬네요ㅎㅎ 닭다리 치킨은 기대 이하.. 좀 별로였습니다. 빵류도 별로인거 같았고요. 치킨 바베큐도 있었는데 그걸 먹어보지 못해 좀 아쉽긴 하네요.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1~2층에 있는 제품 구입하는 장소로 가보았습니다.
2층으로 내려가니 이렇게 카트들이 많이 있었고 카트를 하나 끌고 매장으로 들어가보았어요.
2층에는 이제 이렇게 마치 대형마트 처럼 제품들이 나열되어 있고 코스별로 정해진 제품류의 제품들이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2층에는 주로 작은 제품들 위주로 있는거 같았고요. 2층에 없는 제품은 1층에 주로 있는거 같았는데 크기가 큰 조립식 가구 같은 경우 1층에 많이 있었어요. 1층은 마치 코스트코의 대형 창고형 마트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에 오전 10시 정도에 왔었는데 나갈때가 되니 약 2시정도... 거의 4시간 정도 있었던거 같더군요. 정말 저는 다리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천국인거 같았어요. 여긴 그리고 모델하우스와 가구점 그리고 코스트코를 마치 합쳐놓은 듯힌 느낌의 매장이였습니다.
솔직히 좀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집 근처라면 자주 오고싶은 장소였습니다. 집에 어떤 생활용품이나 가구가 필요한지 미리 생각하고 오신다면 저렴하고 품질 좋기로 유명한 이케아의 가구를 알뜰히 살수 있는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도 기회되면 또 오기싶은 곳입니다. 다만 체력을 좀 더 키우고 와야겠네요 ㅎㅎ
노브랜드 경산 백천점 방문 후기 (0) | 2019.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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