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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정평동 맛집] 파스타 참 잘하는 집

맛집리뷰/식당맛집

by 나만봄 2019. 5. 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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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만봄 입니다. 

오늘은 경산 정평동 쪽에 있는 한 파스타 집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은 바로 "파스타 참 잘하는 집이라는 파스타 맛집입니다.

이 날은 저희 강아지 봄이의 첫 베넷미용을 하는 날이였는데 미용시간이 1시간반~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근처에 있는 가게를 찾다가 들리게 된 가게였어요.

가게 정면뷰

가게 정면은 약간 핑크빛 분위기이고 매장 간판도 깔끔하고 뭔가 동네 숨은 맛집이 있는 듯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었어요. 이전 부터 몇차례 지나가면서 눈에 보이길래 방문해봐야지 했는데 이제야 방문을 해보네요. 이 곳을 지나가면 가게 외관이 이뻐서 눈에 띄기 때문에 아마 쉽게 보일 겁니다.

가게 입구에 있는 게시판

가게 입구에 있던 게시판? 입니다. 오픈 시간 오전 11시, 닫는 시간 오후 10시이네요. 마지막 주문은 오후 9시입니다. 꽤 늦은 시간까지 장사를 하네요. 더구나 모든 메뉴 포장도 된다고 합니다. SNS 및 블로그 이벤트도 하네요. 사실 제가 사진은 찍었지만 자세히 안읽어봤고... 이건 글쓰면서 지금 알게된 겁니다. 절대 이벤트 때문에 적는거 아니에요...ㅋㅋ (담에 음료수 달라해야지)

내부 인테리어는 꽤 깔끔한 편인거 같습니다. 청소에도 많이 신경쓰신거 같고요. 전체적으로는 화이트 계통의 분위기의 인테리어이고 간접등도 꽤 이쁘네요. 저도 집에 저런거 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서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인테리어는 다 좋았는데 한가지 흠은 가게 구석에 한쪽 테이블은 직원 개인공간 처럼 쓰고 계신거 같았어요.  솔직히 손님으로서 그런게 보이면 뭔가 남의 집에 온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가능하면 그런 공간을 없애거나 아니면 칸막이 같은걸로 가려주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가게를 운영해보진 않았지만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메뉴판 입니다. 메뉴판도 눈에 잘보이도록 깔끔하게 잘 만드신거 같아요. 세트메뉴도 보이고 가격은 대체로 보통수준인거 같습니다. 저는 까르보나라를 좋아해서 까르보나라를 주문했고요. 같이 왔던 와이프는 다이어트 중이므로 그나마 칼로리가 적다고 하는 (생각이 되는?) 샐러드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어느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파스타들이 나왔어요. 솔직히 기대는 크게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라웠습니다. 까르보나라는 뭔가 면이 퍼진 기분이 들지 않아서 괜찮았고요 근데 샐러드파스타는 ㅋㅋㅋㅋㅋ

분명 다이어트 때문에 주문했는데 더 살찔거 같은 양을 담아주셨습니다. 덕분에 제가 와이프꺼를 더 뺏어먹었네요ㅋㅋ 다먹지 못하고 남기고 왔습니다. 맛이 없어서 남긴건 아니고 맛있는데 배불러서 더 못먹겠더군요ㅋㅋㅋ

아쉽게도 다먹은 사진은 찍질 않았네요. 그래도 맘껏 먹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신거 같아서 기분좋게 먹고 올 수 있었던 파스타집이였습니다.

식당을 다니다 보면 한번오고 안가는 가게들이 있곤 하는데 이 곳은 위치도 저희 집에서 크게 멀지 않고 맛도 괜찮고해서 다음번에 또 방문을 할거 같은 가게입니다. 다음번엔 다음 메뉴에도 한번 도전해봐야 할거 같아요.

가게 위치는 아래 지도 공유드릴게요.

 

오늘의 저의 맛집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도 좋은 내용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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