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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애견카페] 동촌유원지 아지트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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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이푸들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봄이 아빠입니다.

오늘 이야기 해볼 곳은 대구 동촌유원지에 있는 아지트라는 애견카페입니다.

동촌유원지에 애견카페가 있는지 몰랐는데 마침 당일 동촌유원지에 애견카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보았습니다. 그 날 할일도 딱히 없었고요...^^;;

이 곳에는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서 차타고 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먼저 들어간 뒤 주문을 위해서 카운터로 갔는데요. 이곳은 애견카페라기 보다는 뭔가 다방스러운? 분위기였습니다. 알고보니 예전에 다방으로 운영되던 곳을 애견카페로 바꾼듯 하더군요.. (부정확한 사실입니다) 강아지 입장료 5000원 있었습니다. 또한 강아지를 맡기고 갈 수도 있었는데 기억하기로는 2시간당 5000원이였던거 같아요.

건물안 공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안보였어요. 이 애견카페에 방문을 했다면 아마도 밖에 있는 운동장? 을 이용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널찍한 운동장 같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이 곳에 여러 강아지들이 있어서 강아지들이 뛰어놀기 좋은 환경이였습니다. 그치만 뭔가 관리되고 있다는 기분이 들진 않았어요..^^;

중형견, 대형견 공간이 따로 마련은 되어있었지만 당일 모두 소형견 밖에 없었어서 그런지 따로 관리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애견카페치고는 메뉴들이 다소 다양하게 있었는데, 또 당일 주인 아주머니가 없어서? 주문이 안되더군요. 이 곳에는 강아지들이 뛰어노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가셔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저희 봄이가 잘 뛰어놀고 같이 이 곳에 머물던 강아지들도 모두 봄이와 잘 놀아줘서 다행이였어요. 동촌유원지에 강아지와 함께 방문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한번 방문을 해보기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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