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 봄이왔나봄을 운영중인 봄아빠입니다.
얼마전 제가 휴가라서 저희 강아지 봄이와 함께 하루종일 돌아다니면 놀았었는데요ㅎ
그때 슈가파인이라는 애견카페를 다녀와서 이렇게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일단 외관부터가 다른 애견카페와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언덕위에 큰 주택 같은게 하나 보이고 더 안쪽 깊숙한 곳에 넓은 공원같은게 보여요.
매장 안으로 먼저 들어가보았습니다. 한눈에 주택을 리모델링 해서 매장으로 만들어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여기 저기 아직 주택의 흔적이...ㅎㅎ
매장안에는 강아지 목욕시설도 있어보였어요
그치만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넓은 마치 공원 같은 애견 운동장입니다 ㅎㅎ
여기 저기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수영을 좋아하는 강아지라면 정말 좋아할 연못도 조성되어 있었어요 ㅎㅎ
마침 갔던날 리트리버가 있었는데, 수영을 좋아하는 리트리버 답게 물에서 놀더라고요 ㅎㅎㅎ 사실 이곳은 실외가 거의 매인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추운 겨울에는 아무래도 방문하기 좀 힘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한가지 단점은 소형견 / 대형견 구분없이 모두 애견 운동장에 입장이 되는거 같았어요. 물론 열심히 관리하시겠지만 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거리가 가깝다면 자주 올수도 있겠다 싶은 애견카페였습니다 ㅎㅎ 애견 운동장에서는 강아지를 풀어놓고 다닐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아래 영상에서 슈가파인을 다녀온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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