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할로비치 / 강아지 동반 가능한 카페 / 과일주스

안녕하세요 유튜브 봄이왔나봄 채널의 봄이아빠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제주도 카페 방문 후기를 올려볼게요ㅎㅎ 이놈의 게으름 때문에 다녀온지 몇달이 지나서 이제야 올립니다 ㅠ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저희가 오설록 티뮤지엄 다녀온뒤 근처에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들렸던 할로비치라는 카페입니다 ㅎㅎ

계획없이 우연히 들렸던 카페

가끔 여행중 계획없이 들린곳이 좋은 곳일때가 있죠? 이곳이 바로 그런곳이였습니다. 저희가 오설록 티뮤지엄을 다녀온뒤 다음 코스로 가기전에 잠시 카페 같은 곳에서 테이크 아웃이나 하자하고 가는 길에 카페가 있는지 찾았는데, 바로 이런 카페가 눈에들어오더군요 ㅋㅋ 오설록 티뮤지엄과 엄청 가까운 위치였습니다 ㅎㅎ

입구 근처에는 이렇게 잔디밭과 야외 테이블 같은게 있었어요 ㅎㅎ 강아지와 함께간 저희는 강아지 잠시 땅밟게 해주고 좋았네요 ㅎㅎ

정문으로 들어갔을때 분위기는 위 사진과 같았는데요. 마치 무슨 하와이? 또는 동남아시아 휴양지에 온듯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ㅎㅎ

메뉴는 위 사진과 같이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망고주스와 초코라떼를 주문했었던거 같네요 ㅎㅎ

카페에 흥겨운 노래도 나오고 분위기도 알록달록하고 들어오니 기분이 좋은 카페였습니다 ㅎㅎ

망고 주스가 정말 꿀맛이였습니다 ㅎ 지금껏 마셔본 것중 제일 맛있음 ㅎㅎ

무엇보다 저희는 강아지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었기 때문에, 강아지 동반 카페를 많이 찾아다녔었는데, 여기는 우연히 간 곳임에도 불구하고 강아지 동반 입장이 가능했었어요. 실제로 저희 말고도 강아지를 데리고 있으신 분이 계셨었습니다ㅎ

다만, 강아지를 실내에 내려놓는 행위는 분위기상 안될거 같았어요. (따로 그런 설명은 없었습니다)

우연히 갔었는데 강아지 동반도 되고 망고주스도 맛있고ㅎ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덕분에 테이크 아웃만 하려다가 잘 쉬다가 왔네요 ㅎㅎ

근처에 들리시는 분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권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