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만봄 입니다. 저는 작년 (2018년) 10월에 결혼을 하였고, 그 전 7월경 저희의 신혼집이 될 아파트를 리모델링 했어요. 이 아파트로 말할 것 같으면, 경북 경산시에 1995년에 완공된 25평 아파트이고 저희 부모님과 제가 어린시절을 보냈던 곳이에요ㅎ 그동안 20여년 넘게 살았고, 리모델링도 없이... 가족 4명이서 살다보니 어릴땐 괜찮았지만 크고 나선 참 좁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동안 이사를 가고 싶었던 부모님이였지만 경제적으로 여력이 없어서 이사는 생각도 못하던 찰나에.. 제가 결혼을 하게 되고 부모님 이사비용을 제가 보태주는 대신에 부모님이 사시던 아파트로 제가 들어가게 된거랍니다. 부모님도 이사를 갈 수 있었고 저도 싸게 집을 구할 수 있어서 서로 윈윈이였죠ㅎ 집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

주저리 주저리 2019. 5. 3.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