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품사용기] 갤럭시S10e 사용 솔직 후기 / 구입 배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IT 제품 구입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바로 갤럭시S10e 입니다. 와이프가 구매를 하였고 약 3달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 잠시 아이폰으로 눈돌렸다가 다시 삼성폰으로...

참고로 와이프는 이전에 삼성폰을 쭉 쓰다가 아이폰을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해서 아이폰을 잠깐 쓰던 중이였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아이폰을 쓰다보니 여러 불편한 점들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불편했던 점들은 휴대폰으로 무엇을 결제할때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 등등으 해야한다는 점들이였어요.

삼성폰 쓰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게 삼성페이로 지문 결제를 할때 그 간편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다가 중간에 아이폰을 쓰다보니 아무래도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없더군요. 그저 이쁘다는 이유로 버티고 버티고 있다가, 얼마전 약정 기간이 끝나자 마자 바로 갤럭시S10e를 구매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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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10e 가개통 공기계

 

- 갤럭시S10e 를 구매한 이유는?

아이폰을 쓰기 전에 와이프가 쓰던 폰은 갤럭시S8 이였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혁신적인 디자인이였어요. 양쪽이 모두 엣지인데다가 화면비율도 세로로 더 길어지고 화면 모서리 부분이 라운드인 특징들... 모두 당시에는 너무 이뻐보였습니다.

갤럭시S8

하지만 쓰다보니 엣지폰에 실증이나고 오히려 불편한 점들이 있더군요. 특히 엣지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는 폰은 액정필름이 비교적 비싸고 맞는 액정필름을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양쪽 엣지부분이 들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필름도 이것 저것 써보고 좋은 필름을 구매해야 했어요. 필름에 투자하는 비용과 정신?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엣지 화면에 질리게 되더군요. 다시 평면 디스플레이 그리워지던 때였습니다.

마침 갤럭시S10 시리즈가 출시되었고 갤럭시S10e 는 평면디스플레이를 가지고 나와서 바로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스마트폰들이 많이 커져왔는데 이제 큰 폰들이 좋아보이지 않고 다시 작은 폰이 그리워지기 시작하더군요. 한 손에 착 감겨 잡히는 그 기분이 너무 좋거든요. 이제는 화면이 큰 폰들은 더 이상 쓰지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웠던 평면 디스플레이 ㅠ

와이프가 화이트 색상을 좋아했던터라 화이트 색상 휴대폰을 구입을 했고 마침... 대란?이 터져서 매우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늘 비싸게 사면서 남들 사줄땐 싸게 사주는 경향이 ㅠㅠ)

제품 구성은 단말기, 충전기, 이어폰, USB선 C타입 정도로 단촐하게 있습니다. 있을건 다 있고 과하지 않는 구성이에요. 글쌔요 나중엔 무선 충전기도 기본으로 주는 시대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바램이긴 하지만요)

- 아이폰이 다시 떠오르지 않는다.

아이폰을 잠시 사용했던 와이프가 이제는 다시 아이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갤럭시에 완전히 만족을 한다는 뜻이겠죠? 제 생각엔 다시 아이폰을 쓸 이유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아래와 같은 제품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갤럭시S10e 를 추천드립니다.

- 삼성페이를 사용해야한다.

- 안드로이드를 써야한다.

- 아담한 사이즈 폰이 좋다.

- 엣지 디스플레이는 질렸다.

지금까지 갤럭시S10e 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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